2024.01.30 (화)

스타트업

중고 명품시계 거래 장터 서비스 와치마피아 앱 출시



중고 명품시계 거래 장터 서비스 (주)와치마피아(대표 이응창)은 이번 달부터 와치마피아 앱을 공식 론칭한다고 밝혔다. 


와치마피아는 업계 최초로 중고 명품시계 거래만을 위한 모바일 중계 서비스이다. 와치마피아 서비스는 중고 시계를 사고파는데 있어 발생하는 불편함과 위험성을 획기적으로 줄여보고자 하는 취지에서 시작하게 되었다고 한다. 


이응창 대표는 "오래전 제가 꼭 원하는 오메가 시계를 찾느라고 고생을 한 적이 있습니다. 웹이나 동호회의 직거래 장터와 개별 딜러들의 홈페이지가 여기저기 흩어져 있어 손가락 품을 팔아야 했고요. 오프라인 숍에서 찾아보는 것도 부동산을 돌아다니듯 발품을 팔아야 했었습니다. 와치마피아 시계 거래 플랫폼은 그런 저의 니즈에서 기획이 시작되었습니다. 이제 스마트한 시계 장터가 필요한 시대입니다."라고 말했다.


와치마피아는 오직 시계 거래에 특화 시키기 위해 중고 명품시계를 브랜드별, 모델별, 옵션별로 입맛대로 검색할 수 있게 개발된 플랫폼이다. 온라인 장터에서 흔히 문제가 되곤 하는 허위매물을 걸러내기 위해 랜덤 인증샷이라는 제도를 도입하여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딜러의 경우 사업자번호와 오프라인 매장이 없으면 참여할 수 없다. 당장 내가 찾는 시계가 없더라도 검색 저장으로 앱이 자동으로 검색해 알려주기도 한다.


이응창 대표는 "테스트 서비스를 해보니, 인증샷 요구나 기존 게시물 수정 불가 등의 안전장치로 인해, 폐쇄적 장터라는 의견도 있습니다. 하지만 판매자가 한 번만 수고하면, 구매자의 입장에서는 안심할 수 있는 성숙하고 깔끔한 거래 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와치마피아는 계속 깐깐한 매물 등록 방침을 유지할 생각입니다."라고 밝혔다.


한편, 소프트 론칭 3주 동안 구글플레이 평점이 4.8점에 달할 만큼 사용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중고 명품시계 사고팔기 거래 장터는 안드로이드와 iOS 기기 모두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으며 자체 블로그와 페이스북을 통해 소식을 전하고 있다.


와치마피아 어플에서 중고 시계를 사고파는 것은 직거래 개인이나 전문 딜러 모두가 가능하며 무료로 운영되고 있다.


기사, 사진제공 : 와치마피아

웹사이트 : http://www.watchmafi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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