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2.18 (일)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 인공지능(A.I.) 기반 의료 빅데이터 활용 헬스케어 서비스 시범사업 추진

인공지능 전문기업 마인즈랩과 ‘대화형 건강가이드 스마트 서비스’ 개발
언어 인공지능 스피커를 통해 맞춤형 건강가이드 제공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한종호)는 한국정보화진흥원(NIA)의 ‘2016 빅데이터 활용 스마트서비스’ 시범사업과제로 선정된 ‘음성 인식을 통한 인공지능 기반 대화형 건강가이드 스마트 서비스’ 개발에 착수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시범 서비스 개발은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 인공지능(AI:Artificial Intelligence) 전문기업인 ㈜마인즈랩(대표이사 유태준), 사물인터넷장비(IoT Device) 개발 전문기관인 강원임베디드소프트웨어연구센터(센터장 정태윤)가 공동으로 진행한다.
 
12월까지 진행 될 이번 시범 서비스는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의 빅데이터 플랫폼을 활용하여 개발 될 예정이며, 혈당계나 체중계 등으로부터 수집되는 사물인터넷(IoT) 데이터와 건강보험 빅데이터를 융합·분석하여 자연어 (自然語)를 이해하고 응답할 수 있는 인공지능 스피커를 통해 맞춤형 건강가이드를 제공하는 것이 목표이다.
 
대화형 건강 가이드 서비스가 개발된다면 스마트기기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노약자나 장애인을 포함한 만성질환자에게 스스로의 건강을 지킬 수 있는 손쉬운 방법을 제공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종호 센터장은 “인공지능과 IoT기술을 헬스케어분야에 접목하는 선도 사례로서, 사물인터넷을 지원하는 의료기기 개발을 촉진하고 맞춤형 헬스케어 산업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기사 제공 :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
웹사이트 : https://ccei.creativekorea.or.kr/gangw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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