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2.07 (수)

스타트업

KG로지스와 퀵퀵 퀵서비스 제휴계약 체결


< 사진  퀵퀵 사무실 퀵퀵 운영팀 >


퀵서비스 O2O 플랫폼을 제공하는 퀵퀵과 국내 최대 택배회사 중 하나인 KG로지스가 금일 제휴계약을 체결했다. 금번 제휴계약으로 KG로지스는 고객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퀵퀵 퀵서비스와 적극 협력하기로 결정했다. KG로지스는 택배 배송 중 오류가 발생할 경우 퀵서비스를 이용하여 배송품질의 저하가 일어나지 않도록 노력하고 있다. 이러한 퀵서비스 배송처리를 퀵퀵이 맡아 처리하기로 했으며 더 나아가 양사 협력하여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배송시스템을 개발 및 시험 중에 있다.


퀵퀵 퀵서비스(이지은 대표)는 전국 대상으로 웹과 모바일(안드로이드, iOS)을 모두 제공하는 유일한 O2O 퀵서비스 회사다. 현재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도 퀵서비스 분야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최근에는 NHN, 코오롱 이노베이스 및 다수의 전략적 투자자로부터 투자를 유치하였으며 금번 KG로지스와의 협력으로 서비스 모델을 더 발전시킬 것으로 보인다.




퀵서비스는 현재 전국에 기사가 15만명에 총 규모가 4조원을 넘어서는 큰 시장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퀵서비스는 1980년대 후반 국내에서 시작되어 20년이 넘도록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그러나 지금까지도 퀵서비스는 전화 주문이라는 전통적인 방식에 의존해왔다. 이러한 전통적 방식을 벗어난 모바일 앱을 통한 퀵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들이 생겨나며 퀵서비스 O2O 시장을 누가 장악할 것인가에 대한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고 있다.

치열한 경쟁 속에 대다수 O2O 서비스 스타트업들이 시장을 충분히 검토하지 못하고 임시적인 비즈니스 모델로 접근하여 실패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퀵퀵 이지은 대표는 기사와 고객 모두를 위한 퀵서비스 시장 개혁이라는 목표를 가지고 투명하고 합리적인 구조 안에서 가장 효율적인 시스템을 만들어 지속 가능한 경영을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퀵퀵은 10년 이상 퀵서비스 경력을 가진 경력자들이 참여하여 서비스 개발 및 운영을 하고 있다.


기사 , 사진 제공 : 퀵퀵

웹사이트 : http://www.quickqui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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