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9.30 (금)

500 프랜차이즈

퍼니처 메딕(Furniture Medic)…부서진 가구, 캐비닛 복원·수리…재택 사업도 가능

가정, 오피스, 이삿짐 회사 등이 주고객
운송 중 파손 소송액 연 1억 달러 넘어
창업금 규모ㆍ지역 따라 5만 달러부터

퍼니처 메딕은 가정이나 상업용 가구를 전문적으로 수리해주는 프랜차이즈다.


▶역사

가구를 수리해 주는 퍼니처 메딕은 우연한 기회에 탄생된 기업이다. 조셉 런스포드는 새집으로 이사를 가면서 가구가 많이 손상된 것을 알게 됐다. 그는 여기저기 부서진 가구를 보면서 화가 났지만 어떻게 수리해야 될 지 몰라 당황했다.

조셉은 이러저리 뛰어 다니면서 가구 수리에 대한 요령을 배우게 됐다. 그리고 일상 생활에서 가구 파손이 자주 발생 한다는 것을 알았다.

조셉은 1992년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퍼니처 메딕이라는 회사를 차렸다. 같은 해 프랜차이즈도 시작하면서 비즈니스를 확장시켜 나갔다.

퍼니처 메딕은 1996년 프랜차이즈 개발업체인 서비스매스터에 합병되면서 빠르게 성장했다.

서비스매스터는 메리메이드, 아메리스펙, 트루그린, 켐론, 터미닉스, 아메리칸홈쉴드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는 미국 최대 프랜차이즈 그룹이다. 본사는 테네시 멤피스에 있다.

▶가맹점 수

2015년 기준 미 전국에 227개의 프랜차이즈가 영업중이다. 캐나다에 46개가 있으며 영국 등 해외에 69개의 가맹점이 있다. 본사 직영점은 없다.

▶전망과 취급업무

퍼니처 메딕은 가구나 부엌 캐비닛을 수리하고 복원해주는 일을 하고 있다. 가구는 우리 생활에서 빼 놓을 수 없다. 가정에서 사무실에서 가구 속에서 산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퍼니처 메딕 거래처는 크게 5가지 분야로 나뉘어 진다. 일반 주택을 위한 가정용과 사업체와 오피스를 대상으로하는 상업용이 있다. 이삿짐 운송회사와 소매가구 업소, 보험회사 등으로 구분된다.

화물 통계에 따르면 미국의 13개 대형 이삿짐 회사는 4.2번의 운송작업중 1번 꼴로 소송을 당한다. 금액으로 치면 연간 1억1100만 달러 규모다. 이삿짐 회사는 고객들의 불만이 접수되면 조사를 거쳐 수리를 해줘야 된다. 

또한 보험회사는 가입자의 보상 클레임이 들어올 경우 가구 수리를 해주게 된다.

퍼니처 메딕은 이러한 가구 수리 용역에 대한 서비스를 제공해주고 있다.

▶프랜차이즈 비용

프랜차이즈 가맹비는 2만 9900달러다. 계약기간은 5년이며 갱신이 가능하다. 

▶창업 투자금액

규모나 지역에 따라 5만 5500~7만 3500달러가 필요하다. 투자비에는 업소 오픈을 위한 기본적인 운영장비, 라이선스 비용, 초기 운영 경비 등이 포함되어 있다. 로열티는 매상의 7%다. 

▶마진

총 매상에서 인건비, 로열티, 재료비, 사무실이 있을 경우 렌트비 등을 공제한 금액이 순수입이다. 

▶자격

특별히 요구되는 자격 조건은 없다. 비즈니스 경험이나 마케팅 능력만 있으면 된다. 손재주가 좋은 사람들은 비즈니스에 도움이 된다. 프랜차이즈 신청인의 순자산은 6만~8만 달러를 필요로 한다. 유동성 현금자산은 1만 5000달러~2만 5000달러가 있어야 된다. 

▶교육

본사 아카데미에서 2주 간의 집중교육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프랜차이즈 오너는 본사 교육 이전에 집에서 21일 간의 자체 교육을 마쳐야 된다.

창업 후에도 인터넷이나 뉴스 레터, 미팅 등을 통한 다양한 지원이 계속된다. 

▶광고

전국적인 네트워크를 갖춘 미디어 홍보나 지역적인 공동 광고가 있다.

▶기타

이 비즈니스는 재택 사업으로 운영할 수 있다. 프랜차이즈 오너의 40%는 두 개 이상의 유닛을 소유하고 있다. 한 유닛 당 필요한 인력은 1명이다.미군 복무자는 프랜차이즈 계약비를 15% 할인해 준다. 사업을 시작하기 위해서는 회사 로고가 찍힌 밴을 구입해야 된다.

서비스매스터의 자회사인 서비스매스터 억셉턴스(SMAC)에서 크레딧이 좋은 신청인에 한해 투자금의 80% 까지 융자해준다.

▶연락처

3839 Forest Hill Irene Rd. Memphis, TN 38125
전화:800-255-9687 

www.furnituremedic.com 


출처:중앙일보 ( 박원득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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