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2.02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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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마드, 흐르는 물로 에너지 만드는 휴대용 수력발전기 이스트림 론칭



16일 클린테크 전문 스타트업 이노마드가 흐르는 물을 필요한 에너지로 만들어 사용할 수 있는 휴대용 수력발전기 이스트림(Estream)을 론칭했다고 발표했다 (사진제공: 이노마드)

클린테크 전문 스타트업 이노마드가 흐르는 물을 필요한 에너지로 만들어 사용할 수 있는 휴대용 수력발전기 이스트림(Estream)을 론칭했다고 발표했다. 

이스트림은 강이나 계곡과 같은 흐르는 물을 전력에너지로 변환하여 스마트폰, 태블릿PC와 같은 모바일 기기를 충전할 수 있는 배터리 일체형 발전기다. 이스트림은 가볍고 사용하기 쉬운 디자인으로 캠핑, 아웃도어 시장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이스트림은 특히 전력인프라가 설치돼 있지 않은 지역에서도 필요한 전기를 직접 만들어 사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이스트림은 독립적이고 안정적이며 지속가능한 에너지를 제공할 수 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끌고 있으며, 과거 개개인이 접근하기 어려웠던 신재생에너지를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디자인된 것이 특징이다. 

이스트림은 설치지역의 유속에 따라 2.5W에서 5W를 발전하며 최대 7W까지 발전이 가능하며 약 4.5시간 동안 물에 설치해두면 내장된 6,400mAh 배터리를 완충하여 스마트폰 3대를 충전할 수 있다. 물론 배터리를 다 사용하면 다시 흐르는 물에 넣어 다시 충전할 수 있어 전력 걱정없이 자연 속에서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해준다. 

흐르는 물을 에너지원으로 이용하기 때문에 태양광이나 풍력에 비교하여 계절이나 날씨에 관계없이 안정적으로 전기를 얻을 수 있으며 낚시, 카약과 같은 아웃도어 활동에 자연스럽게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직접 전력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눈으로 보고 경험하며 사용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에너지 문제와 대안에 대한 이해가 가능하다는 측면에서 가족단위의 캠핑에서도 크게 인기를 얻고 있다. 

이스트림은 세계 최대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킥스타터’를 통해 런칭을 하였으며 현재 런칭 일주일만에 미국, 유럽, 호주, 프랑스, 노르웨이, 일본, 캐나다를 중심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으며 목표금액 $80,000의 50%이상인 약 $43,000을 달성하여 순조로운 출발을 보이고 있다. 킥스타터 캠페인은 9월 12일까지 진행되며 캠페인 기간동안 판매가격의 30-40%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 가능하며 제품은 캠페인이 종료된 후 펀딩 옵션에 따라 내년 1월 또는 3월에 받을 수 있다. 

이노마드는 디자인과 기술을 통하여 우리가 당면하고 있는 환경적, 사회적 문제에 대한 대안을 제시하고자 하는 젊고 창의적인 스타트업으로 2014년 8월 청계천의 흐르는 물로 스마트폰을 충전할 수 있는 ‘청계천 스마트 충전소’ 프로젝트를 진행하여 CNN, CCTV 등 국내외 언론을 통해 주목받았다. 

이후 더욱 컴팩트한 디자인으로 제품을 개선한 이스트림을 개발하여 지난 2016년 3월 미국 SXSW 2016에서 처음 소개하였으며 전시회가 개최되는 4일 동안 8개국의 20개 매체를 통해 소개되는 등 제품의 혁신성과 새로운 가치제안에 다양한 기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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