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2.04 (일)

투자

루브릭, 코슬라벤처스 주도 시리즈C투자라운드서 6,100만 달러 유치…매출 모멘텀 기록 기대

첫 투자 라운드 이후 30개월간 총 1억1200만 달러 이상의 투자 유치
포천 500대 기업 등 고객사들의 기록적 도입률이 폭발적 사업 성장세 견인
자금조달로 탄력 받은 클라우드 데이터 관리 선두주자…480억 달러 규모의 기존 데이터 관리 시장에 혁신 가속화

캘리포니아--(뉴스와이어) 2016년 08월 16일 -- 컨버지드 데이터 관리분야의 선도기업인 루브릭(Rubrik)이 시리즈C 투자 라운드에서 6,100만 달러를 유치했다고 발표했다. 

코슬라 벤처스(Khosla Ventures)가 이끈 이번 투자 라운드에는 기존 투자자였던 라이트스피드 벤처 파트너스(Lightspeed Venture Partners), 그레이락 파트너스(Greylock Partners) 및 엔젤투자자들이 대거 참여했다. 

더불어 루브릭은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사업체를 겨냥해 어디서든 데이터를 보호, 관리, 유지할 수 있도록 설계된 클라우드 데이터 관리 플랫폼을 세계 최초로 선보였다. 초창기부터 최근 투자 라운드까지 루브릭은 총 1억1200만 달러 이상을 투자 받았다. 거액의 자금을 확보하여 매출, 마케팅, 사업지원 규모를 빠르게 키우고 전 세계 기관들이 클라우드 데이터 관리의 혜택을 누리도록 일을 추진할 수 있게 된 것이다. 

비노드 코슬라(Vinod Khosla) 코슬라벤처스 창립자는 “클라우드용 데이터 센터란 개념이 등장하면서 공공영역에서든 민간영역에서든 데이터를 자유자재로 이용할 수 있도록 데이터 관리 플랫폼에 대한 글로벌 수요가 생겨나고 있다. 선마이크로시스템스(Sun Microsystems)가 클라이언트 서버 컴퓨팅의 시대를 열었듯이 루브릭은 클라우드 데이터 관리 아키텍쳐를 주도하고 있으며 사업체들의 애플리케이션 데이터 관리 및 접근 방식을 근본적으로 뒤바꿀 것”이라며 “루브릭의 빠른 성장세와 기록적인 모멘텀은 클라우드 기반의 혁신이 얼마나 큰 시장 기회를 가졌는지 보여준다”고 밝혔다. 

비플 신하(Bipul Sinha) 루브릭 공동창립자겸 CEO는 “공공 클라우드를 활용하려는 기관들이 늘어나는 가운데 루브릭은 엔터프라이즈용 공공 클라우드를 보급화하고 버튼 하나로 어디서든 데이터를 손쉽게 보호, 관리, 유지해주는 엄청난 애플리케이션을 구현하고 있다”며 “파이어플라이(Firefly) 출시를 통해 엔터프라이즈 시장에서 클라우드 도입률을 높이고, 클라우드 데이터 관리를 업계 표준 관행으로 자리매김하도록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루브릭의 기록적 모멘텀 

루브릭은 첫 제품 출시 이후로 매 분기 수익을 두 배로 늘려가며 기록적 성장세를 구가하고 있다. 

* 유례없는 고객 도입률 - 포천 500대 기업 포함 전 분야의 기업들이 클라우드 이점을 활용하고자 루브릭을 도입하고 있으며 도입률은 기록적인 수준이다. 
* 시장진출 돕는 유명 파트너사 - 루브릭의 글로벌 파트너 네트워크에는 150여 개의 리셀러와 유통사들이 포진해 있어 클라우드 데이터 관리 솔루션을 바라는 글로벌 수요에 부응한다. 
* 글로벌 사업망 - 루브릭은 유럽, 중동, 아프리카(EMEA) 및 아시아태평양일본(APJ) 지역에 해외지사와 경영진을 두고 있어 급성장하고 있는 글로벌 시장 수요에 적절히 반응한다. 
* 기술 파트너 생태계 - 루브릭은 VMware, Pure Storage, Nutanix, Tintri, Cleversafe, Cloudian, Scality 등 소프트웨어 및 시스템 혁신사들과 협력하여 검증된 솔루션을 선보이고 있다. 또한 Amazon AWS, Microsoft Azure 등 클라우드 서비스 공급사들과도 협력하고 있다. 
* 업계 내 명성 - 루브릭은 Gartner Cool Vendor를 비롯하여 Virtualization Review Editor's Choice, CRN Emerging Vendor 등에서 수상하며 업계 인정을 받았다. 

알빈드 자인(Arvind Jain) 공동창립자겸 엔지니어링 부사장은 “우리의 혁신 데이터 관리 플랫폼은 효율적인 운영 기능에 강력한 정책 자동화(policy automation)와 클라우드 규모의 데이터 오케스트레이션(orchestration) 엔진이 더해진 제품이다. 이에 대한 시장 수요가 폭발적인 것에 아주 흡족하다”고 덧붙였다. 

◇전문가 발언 

루브릭 고객사 관계자 
스티브 번치(Steve Bunch) Wabash National 서버 및 스토리지 사업부 매니저: “루브릭은 우리 회사의 미션 크리티컬한 워크로드에 사용되는 데이터 관리 플랫폼 공급사로서 신뢰를 확보했다. 우리는 정책 주도적 접근방식으로 레거시 솔루션를 바꿈으로써 온프레미스, 엣지, 공용 클라우드 등 형태에 구애 받지 않고 데이터를 쉽게 관리할 수 있었다. 이를 통해 상당한 수준의 직접적 비용 절감과 운영 비용 절감을 이뤄냈다” 

루브릭의 채널 협력사 관계자 
데일 포스터(Dale Foster) Promark Technology 부문장: “루브릭은 데이터 관리에 있어 기존의 백업 및 DR에서 검색 및 애널리틱스로 새롭게 접근 방식을 바꾸는 한편 업계의 판도를 바꿀 수 있을 정도의 투자수익률과 간편성을 확보했다. 우리 고객들은 루브릭을 통해 공용 클라우드를 효율적이고 인텔리전트한 형태로 활용함으로써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모델을 신속하게 구현할 수 있게 됐다. 전례 없는 속도로 시장에 침투해 온 루브릭과 파트너십을 구축하게 되어 기대가 크다” 

루브릭의 기술 동맹 생태계 소속 관계자Rubrik Technology Alliance Ecosystem 
맷 킥스몰러(Matt Kixmoeller) Pure Storage 제품담당팀장: “Pure Storage와 루브릭은 올플래시 데이터 센터의 도입과 보안 확보를 단순화하기 위해 힘을 합쳤다. 양사는 Firefly 출시를 통해 진정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고객들이 클라우드 기반 데이터 보안과 복구를 통해 온프레미스 올플래시 인프라를 원활하게 보호할 수 있도록 한다. 양사는 차세대 IT 스택이 미션 크리티컬 애플리케이션의 성능을 극대화하는 한편 관리 및 보호를 간소화하는 클라우드를 활용할 것으로 보고 있다” 

◇업계 전문가 코멘트 

데니 코너(Deni Connor) SSG-NOW창립자(애널리스트): “루브릭은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기업들이 로케이션에 상관 없이 데이터 보안과 검색, 애널리틱스, 컴플라이언스, 복제 데이터 관리를 효율적으로 구현할 수 있는 새로운 표준을 확립했다. Firefly의 출시는 물리적 워크로드와 엣지 환경의 단순화 구축이라는 루브릭의 특징을 그대로 확장한다. 루브릭이 짧은 기간 동안 이끌어낸 시장 반응은 2000년대 초반 VM웨어 가상화가 IT업계 변혁을 이끌어낸 것을 연상시킨다” 

필 굿윈(Phil Goodwin) IDC 리서치부문장(보안, 가용성, 복구 분야): “기업들은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 내에서 데이터를 관리할 수 있는 방법을 찾고 있다. 이처럼 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기능들을 제공하는 루브릭의 클라우드 데이터 관리 플랫폼은 데이터 보호, 검색, 애널리틱스, 복제 데이터 관리를 통해 비용 절감과 민첩성을 극대화하도록 지원한다” 

루브릭 개요 

루브릭은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엔터프라이즈를 겨냥해 데이터 보호, 검색, 분석, 보관 및 복제 데이터 관리를 지원하는 클라우드 데이터 관리 플랫폼을 세계 최초로 개발한 회사다. 포천 500대 기업들도 루브릭을 통해 규모별 데이터를 관리하고 언제 어디서든 데이터 기반 서비스를 실현하고 있다. 루브릭은 2016년 가트너(Gartners) 선정 스토리지 기술 부문 쿨 벤더(Cool Vendors)로 선정된 바 있다.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를 방문하거나 트위터 @rubrikInc 를 팔로우하여 확인할 수 있다.